[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안전하고 통합적인 지능형 관리가 가능한 에코스트럭처를 제안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각 건물의 라이프 사이클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며 축적된 데이터와 건물 곳곳의 복합적 문제를 감지해 문제발생 이전에 사전 대응을 가능하도록 하는 안전관리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을 선보였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 지원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도 데이터센터, 서버룸 등 건물 곳곳의 주요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게 해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장비가 아니더라도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를 통해 통합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정전, 통신 장애등 문제 발생 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속한 알람을 지원해 장비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든 장비에 대한 긴급 문제를 인지할 수 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글로벌 지원팀이 문제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방안을 연중무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안한다. 필요에 따라 슈나이더일렉트릭 현지 엔지니어의 즉각적 현장 출동도 진행돼 즉각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화재 등으로 인한 정전 시 대형건물, 산업현장 등 핵심 설비의 전원공급을 중단시키지 않도록 하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도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는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사용 현장에 따라 갤럭시 VX(Galaxy VX)’, ‘스마트 UPS(Smart-UPS)’, ‘이지 UPS(Easy UPS)’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긴 수명 기간과 함께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 보수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 밖에도 특정설비가 아닌 건물의 냉각, 전원, 배관 등 전반적빌딩 관리 시스템을 통한안전관리도 가능하다. 건물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한 정보를 활용, 건물 전반에 대한 상태 기반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빌딩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80%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해결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빌딩 어드바이저(EcoStruxure Building Advisor)는 빌딩의 냉난방(HVAC) 설비시스템을 24시간동안실시간으로모니터링및분석하여사전에 장비의 이상유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김진선 본부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작은 규모에서부터 큰 규모까지 빌딩, 데이터센터 등 각종 시설의 안전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최근 발생한 각종 안전 사고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과 고객 자산의 안전을 최우선에 가치에 두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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