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9일 호계동 북구노인복지관 내 어르신행복식당에서 ‘2018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동지를 사흘 앞둔 이날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과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은 500여명의 노인에게 팥죽을 대접하며 식사 제공과 함께 잡귀를 몰아내는 세시풍속을 상기시켜 동지의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
또한 일부 봉사단원은 북구 염포동 소재 복지관 분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위해 팥죽과 후식을 배달했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재가 독거노인 100여명에게도 팥죽을 따로 마련해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동지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나눔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먹거리 제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2006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