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19일 성산읍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사업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가정의 불화나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이 갖고 싶은 희망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안겼다.
매칭그랜트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이 매달 5,000원에서 3만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기금과 공사 예산을 1대 1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기대하며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 못 이룬 추억이 있을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은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이러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