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좌 4번째)과 박경우 중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인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좌 4번째)과 박경우 중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1일 본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보령시의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중·장년층 및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과 창업교육,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게 된다.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2018년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총 32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수도권, 제주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단계적 서포트 타워를 구축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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