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에너지신산업과 SW융합 기술의 현장적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마중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주전남 학생·일반인·산업체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투어링을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총 6차례 209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투어링은 일반인을 포함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싶은 산업현장 또는 견학이 힘든 산업현장을 찾아가 산업현장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SW·ICT 관련 산업 현장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ICT 기술 접목 시스템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스마트에너지시트 실증, 고창전력시험센터, 영광풍력 테스트단지, 한전 KDN, 광양 포스코 등 견학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 적용된 SW융합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에너지 SW융합 기술이 적용된 산업현장을 개인이 접근하기 어렵지만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과 현장교육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향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으로 지역인재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관련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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