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덕 대우전자 전략기획본부장(가운데)과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전자)
안병덕 대우전자 전략기획본부장(가운데)과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전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우전자(대표 안중구)가 지난 21일 서울 대유타워에서 ‘브랜드 마케팅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5일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해 본선심사와 결선심사 과정을 거쳐 참여한 총 90개 팀 중 계명대학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계명대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팀 리더에게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다. 이어 최우수상은 숙명여대와 고려대가 차지했으며 한국외대 등 2개 팀이 우수상, 경북대와 중앙대 등 5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탱크주의’를 잇는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참가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는 당장 마케팅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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