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일 동절기 재난 취약시기를 맞아 매립장·주요시설·내부도로 등 총 5개소에 대한 기관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폭설 및 결빙 대비 매립지 주요도로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특히 올해에만 전국적으로 14건의 화재가 발생한 ESS(에너지저장) 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매립지 내 도로시설이 넓고 광활한 만큼 폭설에 대비한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최근 화재 취약시설로 우려되는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점점을 통해 동절기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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