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의 2019년 주요 전력부문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인증한 파트너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세계 50개국 3,500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회원사는 공장 교육, 전문적 개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지원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터 레벨 기업은 매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가 기업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된다.

혁신적 전력관리 솔루션 개발부문뿐만 아니라 주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및 유틸리티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기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연구·개발 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2019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의 주요 전력부문 마스터레벨 파트너사로 총 28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주)삼아테크노솔루션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됐다.

주요 전력부문 에코엑스퍼트파트너사는 저압 및 고압 장비사용고객을 위해 설계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IoT 지원 상호운용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파워(EcoStruxure Power)에 대해 인증 및 교육을 받는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향상된 보안, 신뢰성, 성능, 산업 표준 준수를 제공한다. 또한 IoT, 이동성, 센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제품 및 엣지 컨트롤에서 앱,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

현재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2만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를 지원하고 150만개 이상의 시설을 연결하는 48만개 이상의 설비에 구축됐다.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빌딩부문 수석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용자에게 혁신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지역 통합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에서 나오는 시너지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 있다라며 파트너들은 전력 데이터를 정보에 입각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량을 갖춘 신뢰성 있는 전문가임을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로랑 바타유 수석부사장은 전세계 시설에서 향상된 연결, 실시간 운영, 스마트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에코스트럭처 파워 플랫폼을 활용해 배전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 최고의 주요 전력부문 마스터 레벨 에코엑스퍼트를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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