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남 린나이 디자인실 실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남 린나이 디자인실 실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 프리미엄 가스쿡탑 ‘쥬벨(Jewell)’이 2018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이다.

최고상에 선정된 ‘쥬벨’은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린나이의 주방 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리미엄 가스쿡탑으로 조리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제품의 효율, 사용성까지 고려한 기술로 심리적 만족감을 사용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국내 가스레인지 최초로 적용된 풀 터치 방식의 휠 타입 조작부는 화구의 배열대로 개별 분리돼 누구나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프리미엄 글라스와 어울리는 고휘도 화이트 LED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이외에도 화구별 타이머 설정, 물이 끓고 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물 끓이기 기능, 면 요리에 최적화 된 누들모드 등 스마트한 요리기능들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린나이 쥬벨은 ‘가스쿡탑’ 외에도 ‘전기레인지’부문에서 ‘핀업 베스트100’을 수상했다. 

‘쥬벨’은 가스레인지 외에도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기레인지시장 공략을 위해 인덕션 라인업을 출시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진보한 디자인과 양질의 제품 개발을 통해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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