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성 한국소아암재단 복지사,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사무국장, 최준성 대한송유유관공사, 채영대 한국송유관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조영완 한국송유관공사 CR팀장(좌부터)이 사랑의 헌헐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요성 한국소아암재단 복지사,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사무국장, 최준성 대한송유유관공사, 채영대 한국송유관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조영완 한국송유관공사 CR팀장(좌부터)이 사랑의 헌헐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최준성)는 지난 26일 장애인체육발전 후원금 전달 및 소아암 환자를 위한 헌혈증 전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송유관공사는 장애인체육시설 개선과 필요 용품구매를 위해 후원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장애인체육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준성 송유관공사 대표는 “평소 장애인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전국 최초로 수영장을 보유한 장애인체육시설인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사랑 받고 잘 운영되고 있어서 기쁘다”라며 “체육시설을 이용 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기원하며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성원에 힘을 입어 장애우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송유관공사는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55장을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을 찾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최준성 송유관공사 대표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며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사무국장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해주신 송유관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송유관공사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송유관공사의 관계자는 “송유관공사는 전국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 등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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