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상생의 우체통 조형물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과 상생의 우체통 조형물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일 홍농읍 봉대산 ‘해맞이 공원’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준성 영광군수,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과 함께 해맞이축제를 열었다.
 
홍농읍민과 한빛원전의 화합을 위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무사안녕 기원제 및 시산제, 새해 소망엽서 보내기, 해맞이 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신년대박 OX 퀴즈, 운수대통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봉대산 해맞이축제 20주년을 맞이해 홍농읍과 한빛원전이 서로 상생하고 진정한 만남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과 상생의 우체통’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석기영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한빛원전을 위해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과 지역소통의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봉대산 해맞이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주민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빛원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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