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한 발 빠르게 2019년을 시작했다.
캐리어에어컨은 프리미엄 인공지능과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2019년 에어컨 신제품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프리미엄형 2종, 최고급형 2종, 고급형 3종 등 총 7종에 7가지의 색상 라인업(다크실버, 메탈핑크, 화이트-실버, 화이트-핑크, 화이트, 그레이, 화이트-그레이)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7년 역사의 공기전문 기술 노하우를 가진 캐리어에어컨은 2019년 더욱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효율을 자랑하는 신제품으로 시장 점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이 탑재됐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에어컨 바람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18단 프라이빗 에어컨트롤’과 ‘프리미엄 AI 에어케어(PMV)’는 에어컨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파악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제품의 모든 기능을 리모콘 없이도 AI 음성인식과 스마트폰 외부제어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기 알람 기능을 지원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실외 날씨 환경을 고려해 환기 시점을 알려주고 별도로 환기 장치를 설치해 연동할 경우 자동으로 환기를 도와준다.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에는 일본 파나소닉의 특허 기술인 나노이(nanoe™)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나노이 파워청정’으로 사계절 미세먼지로 오염되기 쉬운 실내에 완벽한 공기청정바람을 실현한다.
또한 1대의 실외기로 에어컨을 최대 3대까지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는 높이고 추가 설치 비용은 줄였다.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만큼 크게 바뀐 디자인이 눈에 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홈퍼니싱’ 트렌드를 반영하듯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가전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했다.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에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히든 팬’과 4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히든 팬’은 캐리어에어컨이 한양대학교와 산학 공동 연구해 개발한 고유 신기술로 고효율, 고풍량, 저소음을 실현하는 핵심 특허 기술이다.
‘4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은 에어컨 한 대로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공기청정’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제습’, ‘노점(이슬점) 제어 프리미엄 제습’, ‘스마트 절전 제습’ 등 최신의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2019년 한 해도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AI 가전을 선보이며 국내 에어솔루션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