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메가솔라 전기사업추진팀 팀장이 상업운전에 돌입한 철워군 태양광발전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상대 메가솔라 전기사업추진팀 팀장이 상업운전에 돌입한 철워군 태양광발전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발전소 시공기업 메가솔라(주)가 강원도 내 2번째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메가솔라는 철원군 내 태양광발전소 조성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사용 전 검사를 지난해 12월26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메가솔라가 이번에 준공한 철원 태양광발전소는 전체 용량 2,400kW급으로 총 면적 약 3만m² 대규모급으로 조성됐으며 메가솔라가 강원권에 2번째로 준공한 사업지이다.

이번에 메가솔라가 준공한 철원 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초 사업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으며 같은 해 12월 준공하게 됐다. 태양광 설비에 ESS를 연계할 시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정부 제도에 발맞춰 메가솔라 역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태양광발전소 연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가솔라는 또한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소 설치 연계에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만 10MWh 이상의 ESS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상대 메가솔라 전기사업추진팀 팀장은 “2019년도를 ESS사업의 원년으로 전망하며 내년까지 예정된 ESS 설비 연계 시공 용량은 약 50MWh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사업의 마무리를 철원 태양광발전소 준공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신년 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솔라(주)의 태양광발전소 분양 사업·시공·ESS와 관련한 문의는 본사 전략사업팀(1588-5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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