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17’ 구미 참가 부스 모습.
‘HARFKO 2017’ 구미 참가 부스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세계적인 Compressor 브랜드 Tecumseh의 한국 공식 대리점 (주)구미(대표 신진학)는 오는 3월12일~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를 통해 Tecumseh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R-22냉매에 대한 세계적인 규제와 가격 상승에 대응해 Tecumseh는 기존의 R-22전용 제품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ecumseh USA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생산된 AWG, AVA, AGA, AGC 등 기존의 R-22 전용 제품에 POE Oil을 적용, R-404A겸용으로 개량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끈 바 있다.

또한 구미는 올해 Tecumseh India의 새로운 모델인 AWS를 도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공급되던 Tecumseh India의 모델 AWZ 시리즈는 R-22전용이었던 것에 비해 AWS는 R-404A전용으로 개발됐다.

한편 구미는 1961년 설립된 이래 Tecumseh의 공식 대리점으로 국내 시장에 양질의 압축기를 공급해오고 있다. 더불어 초저온 Chiller를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하며 냉동공조 전문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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