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사무총장

[투데이에너지]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8년을 돌이켜보면 세계 에너지업계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믹스의 변화 움직임, 특히 화석연료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가 본격화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도 재생에너지 3020계획, 제8차 전력수급계획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화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려는 정책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천연가스는 발전용 연료로서 비중이 확대되는 등 에너지전환 정책 가운데 상당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연맹은 우리 가스업계가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2021 세계가스총회(2021WGC) 준비에 매진하겠습니다.

이제 세계가스총회가 2년반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 및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1 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서 세계가스업계를 이끌어 나가면서 우리 가스산업의 발전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사를 위한 여러 서비스사업도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선·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한 해도 가스업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러분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바가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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