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투데이에너지]기해년 새해를 맞아 독자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일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LPG업계도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힘차게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업계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35년 만에 LPG운전자교육이 폐지됐고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전환 보조금 예산이 확대되고 충전소 내 시설물 설치규제가 완화돼 사무실 임대, 휴게 음식점 등 부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졌습니다.

또한 정부가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하고 경유차 감축을 추진함과 동시에 LPG사용제한 규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해 향후 친환경LPG자동차 보급·확대가 기대됩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LPG자동차가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부도 규제폐지는 물론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LPG차로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전국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소형저장탱크사업은 기존 취사용 용도에서 난방용으로까지 공급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프로판 신규수요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서민연료로써 국민들의 후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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