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산업안전기술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요청으로 정압기 등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한국가스산업안전기술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요청으로 정압기 등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산업안전기술(대표 강태연)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요청한 도시가스시설에 대해 가스기술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스산업안전기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6일부터 27일까지 총 72개 가스사용시설 사업장중 단독정압기8개소, 사용시설 24개소 등 32개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실태와 사용시설 안전성여부를 점검했다.

점검을 실시하지 못한 일부 매몰배관 등에 대해서는 차후 계획을 수립해 전기방식측정, 배관부식여부, 가스누출여부, 매설배관위치확인 등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연 가스산업안전기술 대표는 “법정 검사에서 확인 되지 않는 사각지대의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나 시설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확인과 가스시설의 정밀 안전성 평가를 받고 싶어 하는 가스업체의 요청이 있을시 때 경험이 풍부한 가스기술사를 활용해 특별요청점검이나 정밀안전성 평가를 실시해 가스사고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