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속초시 중앙시장에서 속초시청, 참빛도시가스 및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속초시 중앙시장에서 속초시청, 참빛도시가스 및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전인주)는 10일 속초시 중앙시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초시청, 참빛도시가스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취러진 이날 캠페인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속초시 중앙시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전단지와 장바구니 및 홍보용 핫 팩 등을 배포했다.

전인주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은 “지난해 말 강릉지역 펜션에서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시민들은 보일러 가동시 배관이 막히지는 않았는지 등 수시로 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스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강원도를 비롯해 관내 각 지자체와 펜션 등 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