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히트펌프 컴포트 의류건조기.
캔디 히트펌프 컴포트 의류건조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종합가전 브랜드 캔디(CANDY)는 ‘캔디 히트펌프 컴포트 의류건조기’를 국내 공식 출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의류건조기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이미 인기를 검증 받은 제품으로 구매 기준이 엄격한 국내 소비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캔디 히트펌프 컴포트 의류건조기’는 기본기가 충실한 뛰어난 건조 성능과 심플한 유럽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고온 열풍의 히터방식이 아닌 히트펌프의 저온제습시스템으로 기존 히터방식 보다 고열에 의한 옷감 손상도, 에너지 소비량도 낮아 경제적이다. 또한 유럽 에너지효율등급 A++로 내장된 에코 센서가 건조 도중 건조물의 양과 수분을 체크해 스스로 건조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없다.

사용도 쉽고 간편하다. 젖은 빨랫감을 기준으로 하는 유럽기준 대용량 10kg으로 다양한 빨랫감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많은 양의 빨래를 하기 어려운 추운 겨울철에도 이불, 매트리스 커버까지 쉽게 건조 가능하다.

특히 캔디만의 독자적인 특허를 받은 물탱크 ‘이지 케이스(Easy Case)’는 도어에 위치해 사용자가 한 눈에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손잡이가 있어 물 비우기도 편리하다. 촘촘한 구조의 대용량 매쉬필터를 거쳐 배출된 물은 식물 재배 또는 다림질에 재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매일 입지만 자주 빨기는 어려운 재킷, 외투, 교복 등 옷에 밴 냄새, 먼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워시(Air Wash)’ 기능이 탑재돼 의류건조기 하나로 의류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울, 살균, 운동화 등 13가지 다양한 전문 건조 코스, 30분 신속 건조,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 등 다양한 일상 먼지 제거가 용이한 대용량 매쉬필터 등이 탑재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