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CO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CO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10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CO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전직원이 참여해 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가스보일러 점검방법 및 안전사용 요령을 전파했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장은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사고 23건 중 17건인 74%가 CO 중독사고”라며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적어도 연 1회 이상 가스공급자나 보일러제조사로부터 안전점검을 받고 평소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상태나 손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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