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태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이 부산 동래구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지태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이 부산 동래구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11일 대한노인회 동래구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17명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에서 재능나눔(노노케어) 참여자인 만 65세이상 노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에 편성해 가스안전공사의 협조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지태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은 최근 이슈가 된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사고를 언급하면서 보일러 연통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료용 가스의 종류 및 성질, 가스사고 사례, 부탄캔 안전사용요령 등을 눈높이에 맞춰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은 “노노케어(老老CARE)사업에 참여한 건강한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안전사용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은 노인층에게 확산,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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