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2019 B2C 시공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윈체 2019 B2C 시공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현장 시공담당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B2C분야 품질 향상 등 사업강화에 나선다.

윈체는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B2C 사업 강화를 위한 ‘2019 B2C 시공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2C시공자 간담회’는 윈체가 B2C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시작됐으며 소비자와 직접 부딪히는 윈체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시공 품질 향상과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본사의 B2C시공담당자 등 약 45명이 참석했으며 시공 품질 강화 및 균일화를 위한 시공, 가공교육을 비롯해 신뢰 받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AS, CS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윈체 현장 담당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체 품질평가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했다.

윈체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B2C시장 진출의 단단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본사에서 직접 시공 운영을 하는 윈체만의 장점을 살려 더욱 전문적이고 친절한 시공 서비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윈체는 28년의 업력을 가진 창호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공정을 앞세워 대형 건설사들에게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B2B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윈체만의 장점인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창호의 생산부터 시공 및 사후 관리까지 창호시공에 관한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본사에서 관리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했다.

2017년부터는 B2B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시장으로 영역을 확장, B2B시장에서 쌓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B2C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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