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22일까지 관내 10개 시·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22일까지 관내 10개 시·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10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관내 10개 시·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방향, 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 특별대책,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이슈가 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장은 "경북북부 관내에서 LPG를 사용하는 주택내 가스시설이 전체 가스사용가구의 약 67%를 차지하는 만큼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종 재난발생시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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