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 저소득층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200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 저소득층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200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6일 강원도 원주시 일원 저소득층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과 우리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상생ㆍ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저소득가구에 대한 1,200장의 연탄 전달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6가구를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해관리공단 노사뿐만 아니라 원주경찰서(서장 박승환)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다. 

권순록 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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