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및 지역협력업무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업무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전사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및 5개 사업소(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의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 업무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업무계획을 공유했으며 실무 역량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역량향상 특강은 서명지 씨에스알임팩트 대표, 조한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 등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유익한 강의였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사회공헌, 지역협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사회적가치나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가치가 무엇인지 이해하였고 타 사업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을 열고 사회적 가치 업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가치추진실과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인 사회공헌부를 신설하는 등 동서발전형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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