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좌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좌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25일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 방호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 일행은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본부 내 원전 주요시설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호태세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 및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원전을 둘러싼 방호환경 변화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철통같은 시설 방호 및 경계 업무, 주변 지역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지방경찰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부산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원전 방호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