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019년 광해방지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내·외 광해방지사업의 현장 니즈를 반영한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분야는 오염수질개선, 광물찌꺼기처리, 토양개량·복원, 지반침하방지, 산림복원, 기타광해분야, 광해관련 융·복합기술 등 광해관리와 관련된 분야로 2개 이상 분야에 대한 융·복합과제 제안도 가능하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공지사항의 기술수요조사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daeyoub@mireco.or.kr) 공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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