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좌)이 귀뚜라미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좌)이 귀뚜라미 보일러 제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30일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가스안전관리방안을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18일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CO가스 중독사고 발생에 따른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지원센터 운영 등 동절기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박종곤 본부장은 “가스보일러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제조 및 시공과정에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순간의 실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 사후관리 등 평소 철저한 생산공정 관리 및 현장 안전관리로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동 홍보 캠페인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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