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설선물 후원금을 지원했다.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좌)과 김성민 더불어사는우리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31일 화성시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대표 김성민)를 찾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설 선물 준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사는우리는 매월 화성시 서부지역 소외계층 약 2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등이 담긴 ‘사랑의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이에 경기지역본부는 더불어사는우리 측에 사랑의 상자 후원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금한 현금 50만원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 마련에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번 후원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평소 사랑의 상자 배달·무료급식소 운영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더불어사는우리 측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6년부터 올해로 4년째 더불어사는우리 측에 연탄 및 소외계층 지원용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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