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굴비골영광시장(회장 한승주)에서 ‘노사합동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노사합동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석기영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 등 한빛봉사대 70여명이 굴비골영광시장을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 명절 물품을 22개 사회복지시설에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김청근 보배로운집 센터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한빛원전 덕분에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풍성한 설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빛원전은 영광군청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영광지역에서 생산하는 쌀(10kg), 칫솔, 세제 등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빛원전은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복지실현 및 온정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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