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주최한 제6회 국제석유·가스산업전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이번 전시회는 전문 전시회의 역활과 의미를 충족시키기에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 것은 그야말로 불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져 앞으로 관련 업계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많은 세미나도 열려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같은 의미에서 볼 때 금번 전시회는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갈 기관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감히 자평하며 참여해 주신 기업과 관심을 같고 참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아 관련 기업들을 격려해 주신 산자부 관계자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 그리고 가스공사 임직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리는 금번 전시회를 단지 4일간의 행사로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일년 내내 전시회의 파급 효과를 높이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이는 전시회를 위해 많은 재원과 노력을 투입한 효과가 단 4일간의 일회성 행사에 그친다면 비용에 비해 효율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은 전시 기간 중에 미쳐 소개하지 못한 많은 기술과 제품을 본지가 운용하는 인터넷 방송 ENN-TV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영해 전시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한편 관련 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 할 것을 약속한다.

끝으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키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출품업체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큰 성과를 내는 전시회 운용을 위해 본지도 겸허한 자세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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