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식회사 엠티이에스(MTES, 대표 김종헌)은 오는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전시장에서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유럽 공조시장 1위 업체인 에어맥(AERMEC)사의 히트펌프, 칠러, 팬코일, 환기장치와 통합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MTE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거공간과 중소형 건물에 적합한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에 80℃ 고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열을 이용한 ‘W-NXP’ 솔루션을 세니마를 통해 공동주택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환기시스템까지 통합된 우리나라 환경에 아주 적합한 솔루션으로 냉·난방·급탕·환기시스템이 통합돼 난방 시 기존 보일러대비 27.5%, 냉방 시 에어컨시스템대비 17.5% 에너지비용을 절약하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MTES는 1999년 산업용 시스템 및 서비스 업체로 설립된 후 미군기지 내의 냉동공조분야 엔지니어링 업무를 시작해 미군의 높은 검사기준과 품질기준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설비설계부터 설치, 운용 토탈 솔루션의 노하우와 기술을 쌓았다. 이와 동시에 냉동공조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들인 미국 Carrier, Data Aire, Marvair, Carnes와 이태리 MTA, Controlli 등 파트너쉽을 통해 냉동공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지난 2016년 MTES 신사옥 확장 이전과 2018년 세계적인 공조 전문기업이자 유럽 공조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이태리 AERMEC사와 전략적 제휴로 AERMEC사의 300여종이 넘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주거용, 산업용 등 다양한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주한미군 관사, 데이터센터 등 중요한 건축물에 이미 AERMEC사의 냉동공조 토탈 솔루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