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얼코리아 ‘아쿠아(AQUA)’ 의류건조기.
하이얼코리아 ‘아쿠아(AQUA)’ 의류건조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하이얼(Haier) 한국지사 ‘하이얼코리아(Haier Korea)’가 급성장 중인 의류건조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이얼코리아의 2019년 첫번째 신모델인 ‘아쿠아(AQUA)’ 의류건조기는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인 인버터 모터가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9Kg 건조기 표시용량대비 116L의 대용량 드럼사이즈로 편리한 사용성을 갖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쿠아’ 의류건조기는 자연 건조한 것처럼 옷감을 살리는 저온 제급 건조방식으로 옷감 수축이나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스마트한 자동 하중 감지시스템으로 옷감의 무게와 수분량, 프로그램 설정에 따라 건조시간 예측이 가능하다.

옷감 상황에 따른 16가지의 건조 프로그램으로 혼합, 울, 셈세 모드 등 스마트한 건조가 가능하며 2초간 눌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건조코스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 기능도 가능하다. 

건조 완료되면 주름 방지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돼 건조 후에도 주름까지 관리된다.

이외에도 세균 번식에 취약한 물통(응축수 용기), 도어커프, 보풀필터를 VDE인증을 받은 향균처리된 ABT로 제작해 박테리아 성장을 99% 이상 방지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의 조화를 통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AQUA’는 70년 역사의 ‘산요(Sanyo)’ 기술력으로 탄생한 일본 백색가전 인기 브랜드로 ‘하이얼’에 인수된 이후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특히 에너지와 비용에 민감한 일본의 소비자들에게 ‘소비자의 소중한 삶을 위한 특별한 기술을 추구하는 가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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