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들어 수소버스가 울산에 이어 서울시내에 운행되면서 수소차 보급 및 대중화에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스택 및 수소연료 탱크 등 같은 소재의 부품을 사용하는 발전용을 비롯한 여러 용도의 수소연료전지로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20일부터 21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 수소차&연료전지 및 부품, 시스템(소재) 최신 분석과 신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세미나에서는 △수소전기차 VS 전기차, 동행과 경쟁 그리고 국내외 현주소 △수소경제시대와 수소전기차 및 에너지 패러다임 v수소차의 연료저장 탱크 기술개발 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수소차 보급, 양산과 지원방안 및 발전방향(로드맵)과 충전인프라 구축방안 △수소차 연료전지용 탄화수소계 강화복합막 기술개발 현황 △수소차의 수소공급·열관리·수소저장장치 기술개발 현황과 국산화 및 상용화 동향 △수소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시스템(연료전지스택) 기술특허의 국내외 분석과 지적소유권 확보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1일 세미나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보급·확산 정책과 최근 산업실태 및 R&BD 지원방안 △발전용·주택·건물용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과 운영실태 및 사업화 전망 △차량용(승용, 승합)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과 운영실태 및 사업화 전망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과 운영실태 및 사업화 전망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운영실태 및 해외 SOFC 산업동향 v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와 상용화 동향 v수소연료전지 분리막/전극접합체(MEA)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와 상용화 동향 △수소연료전지 전해질/이온교환막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와 상용화 동향 등의 주제가 연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6,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310개 설치를 목표로 과감한 투자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차와 연료전지 및 부품, 시스템(소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전망 및 참여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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