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제17대 이사장으로 이윤배 전 NH농협손보 사장이 협회 1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그동안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보험협회가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우선 위험관리에 관한 이슈를 선제 발굴하는 등 안전점검 업무를 개선하고 사원사의 위험관리 업무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6년간의 안전점검 관련 빅데이터의 분류가공에 힘을 쏟아 미래 지향적인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나가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NH농협생명 경영전략 부사장, NH농협손보 사장을 역임했다.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17대 이사장 추임식이 개최되고 있는 모습.
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17대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