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국내외적으로 5G 통신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화되기 시작하면서 전자파 차폐 및 흡수(소재)와 방열(소재)이 더욱 중요해지고 관련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6일부터 27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4차 산업·5G 시대-신소재 기반 전자파 차폐·흡수 및 고방열 최신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5G 시대에 주목하는 EMI 발생원인 분석 및 EMC 설계와 대책 기술 △2019년 전자파 차폐·흡수 소재 종류 및 특성과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외 시장분석 △전이금속 카바이트 고분자 복합체 기반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개발과 시장전망 및 솔루션 △자성 복합재료 기반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개발과 시장전망 및 솔루션 △니켈도금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반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개발과 시장전망 및 솔루션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전장부품용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전망 △5G 이동통신 구축을 위한 EMC 요구사항 및 솔루션 △디지털 의료기기용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전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7일 세미나에서는 △SWCNT를 이용한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BNNT(질화붕소나노튜브)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알루미늄-구리 복합소재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나노금속 복합재료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알루미나 파이버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전장부품용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전망 △무기 복합소재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나노탄소 복합소재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과 솔루션 및 시장전망 등의 주제가 연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현재 ICT, 자동차 등 제조업 기반으로 열전달 특성과 차폐·흡수 성능이 우수한 나노소재인 탄소 나노튜브, 그래핀 등을 활용한 방열, 전자파 차폐 관련 소재 부품 개발에 일정 부분 상용화에 성공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자파 차폐·흡수 및 고방열 소재 부품 등의 최신 동향과 관련 기술개발 현황을 조명하고 향후 적용 전망과 기술적 관점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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