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의 2019년 상반기 혁신리더 합동 워크숍 모습.
가스기술공사의 2019년 상반기 혁신리더 합동 워크숍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혁신리더(미래리더, 현장리더, 주니어보드 등) 워크숍을 경북 성주 가야호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혁신리더를 혁신과제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전사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리더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사적 혁신 추진 공감대도 주안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혁신 추진성과 및 2019년 혁신 추진방향 강연 △혁신과제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수립 및 문제 분석 등 분임 토의 △계층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혁신과제 실행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 및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주를 이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예산이나 인력 등 공사의 현실적인 문제에 구애받지 말고 혁신의 나래를 펼쳐 달라”라며 “각계각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리더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혁신리더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제2기 가스기술공사 혁신리더들은 미래리더(3급/20명)와 주니어보드(5급 이하/20명), 현장리더(4급 또는 반장급/13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제2기 혁신리더들은 공사 혁신활동 추진의 중추로서 혁신과제의 발굴-실행-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사업장과 혁신 주관부서 간 소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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