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여성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소속 여성 기업인 20여명과 함께한 간담회는 여성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기업인의 우수 제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회적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의 여성기업 물품 구매율은 2018년도 15.78%로 정부 권장율인 5%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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