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에너지 착한가게' 실천 캠페인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실천 캠페인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창후)는 오늘 인천광역시와 함께 문 닫고 난방 영업 계도 및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18~20) 준수 등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실천 계도 캠페인을 남동구 로데오거리 인근에서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본부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를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남동구 로데오거리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란 중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실내온도는 20이하로 유지하고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약속하는 것으로 겨울철 난방기간동안 약속을 실천한 우수한 상가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로 인증해 주는 캠페인이다.

인천본부의 관계자는 난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닫고 영업하면 문을 열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65% 절감된다라며 자발적으로 실내온도 20이하로 유지하고 문 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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