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우전자가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형 전모델에 ‘4D 맥스(Max)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해 기존 벽걸이 에어컨과는 달리 상·하·좌·우 4면 입체냉방을 통해 사각지대를 없앴다. 

또한 ‘에코 기능’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소모를 제어해 효율적인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며 안티더스트 필터(Anti-dust filter)를 장착, 생활먼지를 보다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모컨 온도감지 기능’으로 본체 주변이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실내온도를 조절한다. ‘자가진단 기능’은 에러 코드 확인만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내구성 강화를 위해 에어컨 설치 시 실내기와 실외기 간 연결배관에 동 소재 관을 적용했다.

대우전자의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세컨드 에어컨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벽걸이 에어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대우전자는 고품질·고효율 클라쎄 에어컨을 앞세워 벽걸이 에어컨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