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ESS 시공 전문기업인 메가솔라(주)가 지난 23일 개최된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세미나’ 개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메가솔라가 개최한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세미나’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태양광발전 예비 사업자에게 태양광·ESS사업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알기 쉬운 시공영상 소개 등 ESS 배터리 화재에 대한 규제 대응과 관련한 전문가 초빙 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태양광·ESS 연계사업에 필요한 금융 대출 강연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메가솔라를 통해 기존 100kW 태양광발전소에 ESS 설치 연계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가 직접 자리해 참석자들에게 ESS 설치 사례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진섭 메가솔라 ESS·전기사업지원팀 팀장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5.0적용 등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태양광 연계 ESS사업이 연말에 집중된 여러 건의 화재로 인해 주춤한 것이 사실이나 이러한 상황에 방관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활로를 개척해 화재없는 태양광 연계형 ESS 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솔라는 다음 세미나 일정을 오는 4월 초로 계획하고 있으며 인원 초과로 참석하지 못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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