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오일천사 봉사단은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꾸러기 공부방’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석유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재능기부 공부방을 운영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오일천사 봉사단은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꾸러기 공부방’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석유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재능기부 공부방을 운영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28일 방학 중인 세종시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석유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재능기부 공부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조치원읍 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꾸러기 공부방’의 초등학교 3~4학년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녹색지대 프로젝트(지역사회와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이해) △원유 및 석유의 이해 △가짜석유 사용폐해 △시험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올라 석유관리원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Petr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와 관련해 일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학생들이 석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오일천사 봉사단은 지난 2010년 ‘연기군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세종시로 변경된 현재까지 꾸준히 재능기부와 연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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