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K-water 사장(가운데)이 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가운데)이 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창수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달 28일 대전 소재 K-water 연구원에서 물관리일원화 핵심기술 및 R&D 주요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수자원 및 수재해 감시에 필요한 위성영상 활용 기술, 신규 댐 수질 및 녹조 관리방안 등 6건의 물관리일원화 핵심기술을 발표하고 스마트물관리 프로그램 등을 시연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효율적 관망관리를 위한 용수공급관로 내·외면 첨단 지능형 정밀진단 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물관리 기술 시제품 및 12개 연구성과도 전시됐다.

박재영 K-water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물관련 기술의 지속적 연구개발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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