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백기훈, 이하 KSGI)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 이하 진흥원)과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활성화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

KSGI는 IMC를 통해 향후 7년간 확산사업 내 다양한 인프라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로 고도화해 최적의 스마트그리드 서비스제공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활성화 업무협력과 더불어 △스마트그리드 데이터 관리 및 유통 업무 △스마트그리드 분야 데이터 융합인력 양성업무 △관련 법제도 및 정책수립 지원업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은 “스마트그리드 데이터가 장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발전하게 됨에 따라 진흥원과의 데이터 관련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과 데이터 산업을 함께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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