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해관리공단은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최했으며 광해관리공단은 내부 제도와 연관 시스템 개선 및 전직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공공구매 실적을 향상시켜 5년 연속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율을 초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 및 소규모 업체의 직·간접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상시 온라인 홍보채널(강·혁이네) 구축 등 계약관리시스템을 개선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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