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강원도 태백의 강원연탄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강원도 태백의 강원연탄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걸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6~7일 이틀 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강원연탄 등을 방문해 탄광의 굴진·채탄·운반·선탄과정 및 연탄제조 과정 등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대해 종합 점검했다.
 
또한 석탄생산 관련 갱도굴진지원 현장 점검, 안정적 연탄 공급을 위한 석탄선별, 연탄제조과정에서의 뇌관 안전관리 등 양질의 연탄품질 확보를 위한 과정을 집중 살펴봤다. 

 광해관리공단은 현장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황을 청취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석·연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탄광·연탄공장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석탄생산 기반유지, 연탄의 철저한 품질·안전관리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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