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욱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우)와 현석 역삼세무서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현욱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우)와 현석 역삼세무서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그런포스펌프(주)(대표 신현욱)가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상은 투명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해 타의 모범이 되는 납세자에게 세무당국으로부터 주어지는 상이다. 모범납세자 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2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4일 서울 역삼세무소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법납세자상을 수상한 신현욱 그런포스펌프 대표는 “인류를 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세계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런포스의 사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그런포스펌프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에너지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업계 최초로 2003년 대통령 에너지 유공자상을, 2009년에는 에너지 유공자 포상 중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2018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유사 업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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