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설비운전을 위한 기술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다.
안정적인 설비운전을 위한 기술워크숍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는 7일 우드펠릿으로 전환한 영동1호기의 운전현안을 전파하고 지속적인 정비와 점검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는 영동1호기의 안정적인 설비운전을 위한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영동1호기 설비현안과 운전결과를 공유하고 기자재 공급사의 기술검토 현황과 효과적인 운전을 위한 다양한 설비개선 제안이 제시됐다.

임택 본부장은 “설비의 안정적 운전은 곧 친환경 운전임을 명심하고 참석자 모두 정확한 설비현안 진단으로 불필요한 운전과정을 최소화해 명실상부한 국내 우드펠릿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해 10월 석탄발전을 완전 폐지하고 11월부터 980여억원을 들여 200MW급 영동2호기의 환경설비를 보강하고 연료설비를 친환경 연료인 우드펠릿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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