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미세먼지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조사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는 공기청정기 100개, 마스크류 50개 제품의 필터류를 중심으로 안전과 성능을 점검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감전보호, 유해물질 함유량 등 안전성조사를 수행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는 필터류의 청정능력 등 성능조사를 수행한다.

국표원 5월까지 제품의 시험분석을 완료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리콜명령을 내리고 판매차단조치 및 언론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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