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캐리어에어컨 부스.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캐리어에어컨 부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앞선 냉난방공조 기술력으로 냉난방공조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19(HARFKO 2019)’에 참가해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캐리어에어컨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360㎡(약 109평) 규모의 전시장을 통해  ‘Building Intelligent Total Solution’, ‘Fresh&Clean’, ‘Innovative Challenge to the Future’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텍그룹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클린에어존 △와인셀러존 △상업용존 △신재생에너지존 △프레쉬존 등 총 6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그룹 차원에서 각 사업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기술 및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냉난방공조 기술로 획기적인 빌딩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는 BIS(Building intelligent solution)를 소개하고 해당 사업의 핵심 기술인 ‘어드반택(AdvanTEC)’이 적용된 사례와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발명한 이래로 117년 동안 연구해 온 공기에 대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 등 클린에어 전문가전을 비롯해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상업용 인버터 내치형 런치케이스, 인버터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리어에어컨은 생활 속으로 더 가까워진 4차산업혁명 및 온라이프(온라인과 오프라인간 경계가 사라지고 하나가 되는)시대를 선도할 오텍그룹의 새로운 미래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냉난방공조 전문기업으로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을 아우르는 전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공기청정부터 냉난방공조시스템까지 컨트롤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최고의 제품으로 냉난방공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토탈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 도시바의 B2B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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